스타벅스 주가전망 및 배당금

과연 스타벅스의 실적은 실제로 얼마나 상승했고, 그에 따라 주가는 얼마나 상승을 보여줬을까요? 또, 스타벅스의 배당금은 얼마나 되었을까요? 스타벅스는 간단하게 커피사업을 하고 있지만, 그 안에 내부사업을 들춰내보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스타벅스(Starbucks)의 실적을 분석해보고, 주가와 배당금을 알아봅시다. 

 

1. 스타벅스 소개 및 실적

 

스타벅스 기업소개, 근황은?

스타벅스는 아시는 것처럼 1999년 이화여대 앞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 1위 기업입니다.

 

한국에 입점해있는 스타벅스 코리아는 세계 스타벅스 커피 인터내셔널과 신세계 그룹의 50:50으로 설립된 합작법인입니다.

 

반은 국내 반은 해외에서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타벅스하면 초반에는 비싼 커피이미지로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었지만 2010년 초반부터 급속도로 성장하였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하루에 커피 한잔은 꼭 마셔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정도로 카페인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맛도 대중들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좋은 평을 받고 있고 오히려 높아진 타프렌차이즈 카페와 비교하면 싼 값인 것도 사실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매장수를 늘려나가고 있던 스타벅스는 최근에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타벅스는 신제품 개발과 디지털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에겐 이미 익숙해진 사이렌 오더와 프리미엄 커피브랜드 리저브 커피, 그리고 티바나 차 브랜드 등 여러 영역으로 발을 뻗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중국시장에 현지화전략으로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토종 커피브랜드인 루이싱커피와 작년 피튀기는 경쟁을 했었지만 루이싱커피의 분식회계로 경쟁이 끝나가는 듯해 보입니다. 

 

스타벅스 최근 주요전략

• 매 시즌음료 & 음식
• 스타벅스 리저브(프리미엄 커피) 매장
• 스타벅스 티바나(차) 매장
• 중국시장 현지화 전략

 

 

 

 

스타벅스 실적

위에서 간단히 말씀드렸듯이, 스타벅스의 실적은 2019년까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매장수를 늘려가는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이며, 최근 중국 진출하며 그 파이를 계속 키우고 있습니다. 먼저 한국의 스타벅스코리아의 실적을 보고, 세계 스타벅스의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

10년전의 스타벅스코리아의 실적은 2009년 매출액 2000억원, 순이익 169억원에 달했습니다. 결코 작지 않은 규모였음에도 그 규모는 계속해서 커져 2018년에는 매출액 1조 5,223억, 영업이익은 1,428억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보다 더 대단한 것은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매출액규모의 상승폭도 놀랍지만 영업익은 2009년 169억에서 2018년 1,428억원까지 올라왔습니다. 약 9배까지 상승한 것입니다.

 

 

스타벅스커피 인터내셔널

아래는 전세계 스타벅스의 실적 추이입니다. 2010년부터 2019년의 실적이며, 당연히 한국보다 그 규모의 증가가 크진 않지만 10년간 2.6배에 달하는 성장을 이뤘습니다.

 

2010년 매출액 107억달러, 영업익 14억달러에서 2019년 매출액 265억달러, 영업이익 41억달러로 상승했습니다. 실제로 계속 늘어가는 매장수에 비해 영업이익은 최근 3년간은 정체기에 들어왔습니다. 더욱 격해진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경쟁이라고 생각됩니다. 

 

 

 

2. 스타벅스 주가(장/단기)

스타벅스 지금까지의 주가

아래는 스타벅스의 역대 주가트렌드입니다. 상장 이후로 지금까지 커피업계가 커지며 주가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당시 20달러까지 상승했었습니다. 그 후로 약 2008~2009년간 하락세가 있었지만, 뒤이어는 2015년까지 60달러 고점을 찍을때 까지 역대급 상승을 이뤘습니다.

 

이후로 잠깐의 횡보가 있었지만 2019년에는 그 오른 60불의 주가에서 2배에 달하는 90불에 가까운 주가로 뛰어오르기도 했습니다. 공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20%이상 매출상승을 꾀했던 결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 최근 3개월 주가

아래는 2020년 최근 3개월 주가입니다. 1분기 동안의 주가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90불까지 상승했었던 주가는 최근 바이러스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맞아 55불까지 하락했었습니다.

 

스타벅스가 오프라인 커피판매가 주력사업인 것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크지 않은 주가하락폭입니다. 그 이후로 타 S&P 종목과 비슷하게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73불까지 회복한 상황입니다. 이후로 20%정도 상승하게 된다면 대폭락 이전의 주가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3. 스타벅스 배당금

미국주식 종목이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가 배당지급이 아닐까합니다. 대부분 기업들이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고 그 금액, 수익률 또한 국내 주식종목들과 차이나게 높습니다.

 

스타벅스는 비교적 그리 높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 4회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배당수익률을 고려한다면 1~2%수준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분기배당 지급액은 0.36불이었으며 배당수익률은 약 1.8%입니다. 

 

코로나 위기로 인해 주가가 크게 빠졌을 당시에는 배당수익률이 2%를 훌쩍넘었었습니다. 지금 아직 주가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배당수익률이 3%를 가지 않는 것을 보면 크게 배당주로서는 크게 매력이 없습니다.

 

물론 지금 주가가 많이 낮다고 판단되고 추후 매매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주가상승에 대한 매력이 더 좋은 종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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