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초기증상/전조증상 (+완치/생존율)

파킨슨병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현재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초기증상으로는 총 5가지가 있습니다. (손떨림, 느린 움직임, 근육강직, 자세불안정, 얼굴표정변화) 초기에 무조건 발견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초기증상 (전조증상)을 제대로 알아보시고 파킨슨병을 초기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파킨슨병의 완치율(수명/생존율)도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 1. 파킨슨병이란?
• 2. 파킨슨병 초기증상/전조증상
• 3. 파킨슨병 완치율/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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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진전(떨림), 근육강직, 느린 움직임 등의

운동 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진행성 신경 질환입니다.

 

유명한 복서인

무하마드 알리가 앓았던 병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파킨슨병은 특히나

노년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파킨슨병을 앓는다면,

초기에 매우 서서히 병이 진행되다가

말기에는 여러 합병증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파킨슨병은 가능하면

초기에 무조건 발견하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과연 파키슨병의

초기증상/전조증상은 어떤 것일지

이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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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킨슨병 초기증상/전조증상

 

파킨슨병은 뇌의 흑색질이라는 부위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점 사멸하면서

발생하는 신경 퇴행성 질환입니다.

 

그래서, 주요 증상으로는

진전(떨림), 근육 강직과

서동(느린 움직임) 등이 있으며,

 

초기에는 미약하여 다른 질환이나

노화 현상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5가지,

깔끔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1. 한쪽 손 떨림 (진전)

가장 흔한 초기/전조증상은

한쪽 손이 빈번하게 떨리는 것입니다.

 

발생 원인

• 흑색질 도파민 신경세포 사멸로 인한 운동 장애

 

특징

• 휴식 상태에서 나타나는 떨림
• 엄지와 검지, 또는 손바닥 전체에 떨림 시작 가능성 높음
• 처음에는 미약하고 눈에 띄지 않지만 점차 악화
• 감정적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악화될 수 있음

 

주의 사항

• 다른 질환 (선천성 진전, 불안 장애 등)으로 오인 가능성 있음

 

 

 

 

 

2. 느린 움직임 (서동)

그다음의 파킨슨병 초기증상은

움직임이 느려지는 것입니다.

 

발생 원인

• 도파민 신경세포 사멸로 인한 운동 장애

 

특징

• 몸동작 느려짐, 걸음걸이 어려움, 균형 유지 어려움
• 방향 전환, 자리에서 일어서기 어려움
• 글씨 쓰기, 단추 끼기 등 세밀한 움직임 어려움
• 피로, 통증으로 악화될 수 있음

 

주의 사항

• 노화 현상으로 오인 가능성 있음
• 다른 질환 (관절염, 근육 질환 등)으로 오인 가능성 있음

 

 

 

 

 

 

3. 근육 강직

느린 움직임과 유사하게,

근육이 강직되는 증상도 발현됩니다.

 

발생 원인

• 도파민 신경세포 사멸로 인한 근육 강직

 

특징

• 목, 어깨, 등 근육 강직 가능성 높음
• 팔, 다리 움직임 어려움, 통증 유발 가능성 있음
• 자세 유지 어려움, 숙면 방해 가능성 있음
• 스트레스, 피로로 악화될 수 있음

 

주의 사항

• 다른 질환 (근육 긴장증, 관절염 등)으로 오인 가능성 있음

 

 

 

 

 

4. 자세 불안정

움직임이 둔화되는 것뿐만 아니라

가만히 있는 자세도 유지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을 경우입니다.

 

 

발생 원인

• 도파민 신경세포 사멸로 인한 운동 장애

 

특징

• 균형 유지 어려움, 자주 넘어질 가능성 높음
• 걷거나 서있을 때 갑자기 뒤로 쓰러짐
• 의자에서 일어설 때 어려움
• 낙상 위험 증가, 부상 가능성 높음

 

주의 사항

• 노화 현상으로 오인 가능성 있음
• 다른 질환 (내전증 등)으로 오인 가능성 있음 

 

 

 

5. 얼굴 표정 변화

파킨슨병 초기에는 얼굴 근육세포가

일부 사멸하면서 표정이 변화합니다.

 

발생 원인

• 도파민 신경세포 사멸로 인한 얼굴 근육 강직

 

특징

• 얼굴 표정이 가늘어지고 무표정해짐
• 눈 깜박이는 횟수 감소, 목소리 작아짐
• 우울, 불안감으로 사회적 활동 어려움
• 소통 장애 유발 가능성 있음

 

주의 사항

• 노화 현상으로 오인 가능성 있음
• 다른 질환 (우울증, 불안 장애 등)으로 오인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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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킨슨병 완치율/수명

파킨슨병은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완치가 어려우며, 완치율/수명을

정확하게 측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질병의 진행 속도,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치료 여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진단 후 10년 생존율은 약 50~70%,

20년 생존율은 약 30~40%으로 추정됩니다.

 

각국 파킨슨 10년/20년 생존율

국가	진단 후 10년 생존율	진단 후 20년 생존율	데이터 출처
미국	약 58%	약 36%	미국 질병관리본부(CDC)
영국	약 71%	약 40%	영국 국립통계청(ONS)
한국	약 65%	약 35%	한국보건복지부
프랑스	약 68%	약 32%	프랑스 국립보건연구원(INSERM)
일본	약 62%	약 34%	일본 국립보건복지연구원(NCGG)
독일	약 67%	약 35%	독일 질병관리청(RKI)
캐나다	약 60%	약 30%	캐나다 보건부(PHAC)
호주	약 69%	약 39%	호주 보건부(D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