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 (주의사항 필독)

드라이아이스는 얼어있는 이산화탄소로 일상에서 흔한 냉각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드라이아이스를 버리는 법을 제대로 알고 계셨나요? 잘못 버리면 위험해질 수 있는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에서 드라이아이스 특징, 주의사항과 버리는 법 두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클릭 시 이동)

• 1. 드라이아이스 특징, 주의사항
• 2.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 자연승화
• 3.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 물에 녹이기

 

 

 

 

 

 

 

1. 드라이아이스 특징, 주의사항

 

드라이아이스는 쉽게 말해

얼어있는 이산화탄소입니다.

 

상온에서 기체로 승화되기 때문에

친환경 냉각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아주 기본상식인

드라이아이스의

화학구성 / 어는점 / 주의사항을

아래에서 살펴봅시다.

 

 

 

 

 

1) 드라이아이스 화학식과 구성

드라이아이스의 화학식은 CO2로,

이산화탄소로 알려진 화학물질입니다.

 

 

 

2) 드라이아이스 어는점

드라이아이스의 가장 특징적인 특성 중

하나는 그 어는점과 녹는점입니다.

 

드라이아이스는 -78.5°C에서

얼어서 고체가 되며, 일반 얼음보다

훨씬 더 낮은 온도에서 얼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산화탄소는 녹는점이 없이

바로 기체로 승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3) 드라이아이스의 연기, 김 (CO2 가스)

드라이아이스가 상온에서 증발하면

CO2 가스를 방출합니다.

 

이산화탄소는 화학적 안전한 가스이지만,

고농도로 존재할 경우 호흡 곤란, 혼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환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4) 드라이아이스 주의사항

1.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않기 : 드라이아이스의 온도가 너무 낮아서 맨손으로 만지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2. 뜨거운 물에 담그지 않기 : 뜨거운 물에 담그면 드라이아이스가 급격하게 승화하면서 주변의 공기를 냉각시켜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좁은 밀폐된 공간에서 있지 않기 : 드라이아이스가 승화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무색, 무취, 무독이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면 질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2.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 자연승화

 

 

1) 충분한 환기가 되는 공간을 찾습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드라이아이스를 버리실 텐데,

그냥 창문이나 문을 열어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경우 열지 않아도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2) 드라이아이스 방치할 공간을 찾습니다.

드라이아이스 배치 드라이아이스 조각을

안전한 표면에 배치하세요.

 

급격한 온도나 CO2 가스의 영향을 받지 않을

공간이면 되니까 변기나 싱크대에 두시면 편리합니다.

 

 

3) 자연승화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드라이아이스를 두고 시간이 흐르면,

자연적으로 증발하여 CO2 가스가 방출됩니다.

 

이 과정은 상대적으로 느릴 수 있으며,

드라이아이스의 양과 환경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혹시나 주변에 화재의 위험이 없는지 확인하고,

드라이아이스가 모두 승화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3.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 물에 녹이기

그대로 자연승화되도록 놔두는 방법 말고,

아래와 같이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방법 두 번째,

물에 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드라이아이스를

물에 녹이면 빠르게 승화됩니다.

 

이 때문에 화장실 세면대나 싱크대에 두고

흐르는 물을 맞게 해 주면 빠르게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드라이아이스가 급격하게

승화하면서 주변의 공기를 냉각시켜

결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폭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빨리 버린다고 뜨거운을 사용하지 마시고,

적정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