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정보

땅(토지)를 구분짓는 기준은 많지만, 주로 언급되는 것은 토지 지목과 토지 용도입니다. 토지를 실사용하는 목적이든 땅투자하는 목적이든 당연하게 알아야하는 것이 토지지목이기에, 오늘은 토지지목에 알아보고자 합니다. 추가로 토지투자 관점 내용도 아래에 있으니 바로 알아봅시다.

 

 

 

 

토지 지목

토지는 주된 목적에 따라 토지의 종류를 구분하며 이를 지목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적공부라는 곳에 등록되며, 실제로는 28가지나 되는 지목으로 나뉘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알아야할 지목은 6가지 정도가 있으니 그정도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땅투자, 토지투자에 참고할만한 내용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전

밭 전(田) 자를 따라서, 물을 상시사용하지 않는 토지를 말합니다. 전에는 곡물이나 관상용 나무, 곡물 등 식물을 재배합니다.

 

전은 주로 답(논)과 비교되는데, 전은 비교적 땅이 푹 꺼져있지 않기 때문에 성토비 비용이 덜 들어가고, 이에 따라 대지화 비용이 적습니다. 이때문에 답보다 토지가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합니다. 

 

2) 답

역시 논 답(畓) 자를 따라서, 쉽게 이해하자면 논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을 상시적으로 쓰며 벼 등을 재배하는 토지입니다.

 

이에 따라 전과 달리 성토화를 별도로 해줘야하기 때문에 성토비가 들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합니다. 성토화 비용을 잘 고려하면 귀찮아지기는 해도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아래 토지투자관련 필수 내용을 계속해서 확인해봅시다

 

 

 

3) 임(임야)

임야는 산림과 원야를 구성하는 토지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산(山)입니다.

 

당연히 논이나 밭보다 대지화 비용이 너무나도 크고, 환경규제 관련하여 직격탄을 맞을 수 있는 지목이다보니 투자할때 유의하셔야 합니다.

 

간단하게 임야 중에서 투자인기가 높은 것은 준보전산지가 있는데, 이는 개발가능한 임야이기 때문에 인기가 좋습니다. 임야투자할때는 준보전산지 여부가 크고, 개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곳인지가 큰 요소이기 때문에 이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4) 대 (대지)

이미 대지화를 거쳐서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또는 이미 지어진 토지로서 바로 원하는 건물을 건축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나 그렇듯이 대지화 비용이 포함되어 있고 이미 시세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지화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는 없지만, 건축시 즉각적 IDEA 발현이 가능하다는 것에서 투자의 장점은 있습니다.

 

대지화 했을때, 농지전용 부담금을 절감하기위해서 주요 건축물 지을 부분만 농지에서 대지화 시켜두는데 매입시는 얼마나 대지전환이 되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5) 과수원

이름 그대로 과실류, 과수류를 재배하는 토지로 최근에는 과수원으로 놔두기보다는 지목 변경을 하거나 밭으로 많이 쓰고 있습니다. 투자대상으로 보면 밭과 유사합니다.

 

6) 잡종지

실제로 찾아보기도 힘들지만, 나머지 27가지 지목에 해당되지 않은 지목을 잡종지라 합니다.

 

갈대밭이나, 변전소, 쓰레기 처리장 등이 이에 해당하여 투자할때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는 지목입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