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가환율, 이대로 환전해도 될까?

키움증권을 통해 외화환전하는 경우에 항상 표시되는 '가환율'이 무엇일까요? 실제로 환율이면 환율이지, 왜 '가환율'로 적용되는지 의문이었는데요. 실제로 환율과 비교해서 너무 비싸서 손해보는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과연 가환율이 무엇인지 뜻을 알아보고, 실제로 키움증권 가환율을 적용해서 환전해도 괜찮은지 알아보았습니다.

 

가환율로 환전해도 괜찮을까?

 

 

1. 가환율 뜻/의미 (키움증권)

증권사를 통해 환전하는 경우에 자주 볼 수 있는 '가환율'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환율이면 환율이지 왜 가환율일까요? 그 뜻을 풀어헤쳐보자면, 가환율은 가상환율을 의미합니다.

 

환율 차이를 무시할수는 없죠..

 

증권사로 환전을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업무시간에 환전신청을 하면 당시 환율이 적용될 수 있으나, 이외시간이라면 가상의 환율이 적용됩니다. 쉽게 말하면 업무시간에는 당시 환율적용, 업무시간 외에는 가환율 적용입니다. 당연히 가환율 시세는 비쌉니다. 하지만 다음날 업무시간이 되면 차액을 돌려줍니다. (어차피 돌려주니 걱정안해도 됩니다.)

 

 

 

아래는 키움증권 MTS를 통해 외화환전하는 부분입니다. 현재기준으로 환율이 1150원을 왔다갔다하는 상황에 가환율은 1,197원입니다. 생각보다 비싸지만, 현재 환율대비 차액에 관해서는 입출금 처리해줍니다.

 

▼키움증권 외화환전시 표시되는 '가환율'

키움 MTS로 환전시 보이는 가환율!

 

 

 

2. 키움증권 환전(가환율) 유의사항

키움증권을 통해 외화환전을 하실때 가환율을 포함해 유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환전 이후에 취소가 불가합니다. 도로 되돌리고 싶으시다면 환전수수료를 두번 내야하니 신중하게 환전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가환율 적용시간 당사 가환전율을 기준으로 환전되며, 이후에 은행고시환율에 맞춰 차액은 입출금 처리됩니다. 그러니 실제로 가환율이 너무 비싸다고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날에 돌려주니까요!

가환율 걱정안하셔도 돼요.

 

키움증권 환전가능시간 및 유의사항

• 환전가능시간 : 영업일 00:10~16:50, 17:00~23:50, 주말/공휴일 00:10~23:50
• 이종 외화 통화간 환전 : 원화를 거쳐서 '2번' 환전처리됨
• 수표입금액 환전 : 수표를 통한 입금은 당일 환전 불가능하며, 익영업일 12:20 이후 수표해지 처리한 이후 가능)

 

키움증권 가환율(%) 시간, 계산, 차액 입출금 시간

• 가환율 적용시간 : 전날 17:00~당일 은행고시 환율 적용시간 전
• 가환율 계산 : 영업일 17:00 당시 전신환율에서 5% 가감한 환율 적용
• 가환율 차액 입출금시간 : 16:35 일괄 입출금

 

▼키움증권 가환율 유의사항

환전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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