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정보

모로반사는 원시반사 중 하나로, 언제까지 나타나냐면 대체로 생후 6개월까지 지속됩니다. 모로반사는 늦어도 9개월 내에는 없어집니다. 이후에는 자의적 행동으로 모로반사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로반사가 너무 심하거나, 없는 경우, 너무 늦게 까지 한다면 반드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아래 본문에서 모로반사의 의미/시기/문제있는 경우를 완벽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클릭 시 이동)

 

 

모로반사 언제까지 (뜻, 심하거나 없으면)

 

 

 

 

1. 모로반사란? (모로반사 의미)

모로 반사는 신생아와 영아에게 나타나는

원시 반사 중 하나입니다.

 

갑작스러운 소리나 자극에 반응하여

팔과 다리를 벌리고 가끔은 울음을 터뜨리는

행동을 말합니다.

 

마치 놀라서 깜짝 놀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놀람 반사'라고도 불립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신생아용

'속싸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모로반사 뜻

 

 

이러한 모로반사(놀람반사)는

왜 하는 걸까요?

 

 

모로 반사의 원인과 작용

모로 반사는 뇌간의 전정핵과 적핵이라는

부분이 작용하여 일어납니다.

 

갑작스러운 자극이 감지되면 이 부분이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하여 근육을 수축시키고,

그 결과 팔과 다리가 벌리고 울음을

터뜨리는 반응이 나타납니다.

 

모로반사 원인 작용

 

 

 

 

모로 반사 발생하는 경우

  • 큰 소리: 갑작스러운 큰 소리, 울음소리, 빗소리, 천둥소리 등
  • 몸의 움직임: 아기를 갑자기 눕히거나 들어 올릴 때, 기저귀를 갈 때, 목욕을 시킬 때
  • 불안정한 자세: 아기가 불안정한 자세로 누워 있을 때 빛: 밝은 빛이 갑자기 들어오거나 꺼질 때

 

 

 

 

2. 모로반사 언제까지

모로 반사는

생후 0~3개월경에

가장 강하게 나타나며,

 

4개월 이후부터

점차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생후 6개월까지는 완전히 사라지지만,

 

일부 아기는

9개월까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모로반사 언제까지 (시기정리)

  • 생후 0~3개월(가장 활발한 시기): 생후 0~3개월 경에 가장 강한 모로반사가 일어납니다.
  • 생후 4~6개월(정상 소실 시기) : 생후 4-6개월 사이에 점차 약해지고 사라집니다.
  • 생후 6개월 이후(최대 9개월까지) : 신경계 문제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소아과 전문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모로반사의 강도가

너무 약하거나 강해보인다면,

 

또는 모로반사의 시기가

너무 늦게까지 한다면

아래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3. 모로반사 심하거나 없으면

 

모로 반사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거나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시고,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 찾아가서 받아봐야 합니다.

 

 

모로 반사가 심한 경우

  • 신경계 질환: 뇌성마비, 경련, 저산소성 뇌병증 등
  • 발달 지연: 운동 발달 지연
  • 감각 과민: 소리나 빛에 민감하게 반응

 

 

모로 반사가 없는 경우

  • 신경계 질환: 뇌수막염, 뇌종양, 근육 질환 등
  • 발달 지연: 운동 발달 지연
  • 감각 저하: 소리나 빛에 반응이 둔감

 

 

모로 반사가 지속될 수 있는 경우

  • 아기가 미숙아로 태어난 경우
  • 아기가 신경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 아기가 뇌 손상을 입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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