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뜻 알아보자 (노가다,회사 용어)

공수뜻은 노가다, 회사 중 어디서 쓰이냐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집니다. 공수는 기본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인력 등을 일컫지만, 노가다판에서는 근무시간으로 쓰입니다. (1 공수, 1.5 공수, 2 공수 등) 오늘은 공수뜻을 다방면에서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클릭 시 이동)

• 1. 기본적인 공수뜻
• 2. 노가다에서 공수뜻
• 3. 회사에서 공수뜻

 

 

 

 

1. 기본적인 공수뜻

공수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노가다판/회사에서

공수는 밑에서 소개하겠습니다)

 

 

 

1) 공수(攻守)

"공수"는 공격과 수비를 의미하는 말로, 전투나 스포츠 등에서 사용됩니다.

"공"은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을 말하며, "수"는 자신을 방어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군사 작전에서 "공수전"은 적의 방어선을 돌파하여 공격하는 전투를 의미합니다.

 

2) 공수(工數)

"공수"는 무언가를 계산하거나 평가할 때 숫자나 수치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건설 현장에서 "공사 공수"란 작업의 복잡성이나 난이도 등을 계산하여 필요한 인력과 시간 등을 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2. 노가다에서 공수뜻

일반적으로 노가다판에서

공수는 8시간 근무를 1 공수로 계산합니다.

 

추가로, 연장 근무는 1.5배인 1.5 공수로 계산되며,

야간 근무는 2배인 2 공수로 계산됩니다.

 

노가다에서 공수 계산

• 1 공수(주간) : 일주일에 정상적으로 할당된 기본근무(8시간) 
• 1.5 공수(연장) : 정상근무 외 추가근무(일반적으로 시간당 임금의 몇 배) 
• 2 공수(야간) : 밤에 할당된 작업(보통 주야제 등) 

 

예를 들어, 하루 일당이 20만 원인 근로자가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시간을

근무한다면 이는 1 공수에 해당하며

일당은 그대로인 20만 원입니다.

 

그러나 만약 이 근로자가 오후 7시까지

추가적으로 연장 근무를 한다면

 

 

 

해당 시간은 기존 시간의 절반 가치인 0.5 공수와

합쳐져서 총공수는 1.5가 되고,

 

일당은 따라서 원래 금액의 배인

총액 30만 원이 됩니다.

 

따라서 공수가 많을수록

받게 되는 임금도 많아집니다.

 

 

3. 회사에서 공수뜻

 

회사에서의 공수는

"일정 작업에 필요한 인원수를

노동 시간 또는 노동일로 나타낸 수치"

를 의미합니다.

 

이를 토대로 표준 노무비를 산출하여

원가 관리의 참고 자료로 이용합니다.

 

회사에서 공수를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작업 시간 = 공수
• 작업량 = 공수 x 인원수

 

회사에서 공수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원가 관리: 공수를 기준으로 표준 노무비를 산출하여 원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인력 계획: 공수를 기준으로 필요한 인원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 생산량 관리: 공수를 기준으로 생산량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